자동차 보험 비교 쉬워진다…‘보험다모아’ 개편

입력 2019-05-30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카히스토리-보험다모아 연계 강화

▲'보험다모아' 서비스 개편안(사진 제공=금융위원회)
▲'보험다모아' 서비스 개편안(사진 제공=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보험상품 비교 편의성 강화를 위해 ‘보험다모아’ 홈페이지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보험상품 비교 사이트인 ‘보험다모아’는 최근 인터넷 전용 보험(CM보험) 가입 급증을 이끌 정도로 소비자 이용도가 높다. 이에 금융위는 생명·손해보험협회와 보험개발원과 함께 보험다모아 홈페이지를 개편한다.

먼저 소비자 이용 편의성을 중심으로 홈페이지 디자인을 개선하고 보험 유형과 보험가격지수 등 보험 상품 특성정보 아이콘을 추가한다. 자동차와 실손, 여행자보험 등 소비자가 주로 찾는 상품과 어린이·암보험을 쉽게 찾도록 메인화면에 배치한다. 또 보장성보험에 치아보험과 치매 보험을 신설해 비교하기 쉽게 했다.

소비자 소통 강화를 위해 질의응답과 용어안내 메뉴도 따로 구성한다. 이 밖에 연금보험과 저축성보험 상품 가이드를 신설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 특징을 선택하면 해당 보험을 찾아주는 바로 가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카히스토리’와 보험다모아 연계도 강화한다. 카히스토리에서 보험다모아의 자동차보험 실제 보험료를 직접 비교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카히스토리에 저장된 차량정보를 활용해 입력단계를 간소화하는 방식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하반기 내에 자동차보험 9개 할인 특약 외에 차선이탈 경보장치와 전방 충돌방지장치 등 첨단안전장치 할인 특약을 추가할 예정"이라며 "카히스토리 사이트를 통한 서비스 홍보 강화와 편의성 개선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겨드랑이 주먹밥' 등장한 일본…10배나 비싸게 팔리는中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360,000
    • -9.49%
    • 이더리움
    • 4,071,000
    • -9.45%
    • 비트코인 캐시
    • 583,500
    • -10.85%
    • 리플
    • 693
    • -4.68%
    • 솔라나
    • 169,900
    • -11.83%
    • 에이다
    • 604
    • -6.21%
    • 이오스
    • 1,022
    • -10.59%
    • 트론
    • 168
    • -2.33%
    • 스텔라루멘
    • 149
    • -6.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0,800
    • -12.22%
    • 체인링크
    • 17,960
    • -9.66%
    • 샌드박스
    • 574
    • -8.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