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골든디스크, 시작 전부터 인기상 투표 논란으로 잡음

입력 2019-01-0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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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 제공)
(=골든디스크 제공)

말 많았던 2019 골든디스크가 진행되고 있다.

33번째 골든디스크가 5일 포문을 열면서 확정 출연자를 전했다.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워너원, 임창정, 블랙핑크 등이 레드카펫을 밟았다.

시상식은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나 시상식 전부터 팬들의 불만은 극에 달했다. 앞서 진행됐던 인기상 투표 때문이다. 일부 팬덤이 100% 투표로 결정되는 인기상 투표 과정에서 해킹 등 부정 행위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팬들은 투표 결과와 상관없이 투표에 대한 진상 조사를 요구를 했었다. 현재까지도 온라인상에는 계속해서 부정 투표 의혹에 대해 진실을 밝혀달라는 팬들의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33회 골든디스크는 음원 부문은 5일, 음반 부문은 6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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