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값, 평균 1452원으로 16개월 만의 최저치…6주째 하락

입력 2018-12-1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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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소와 정유소 휘발유 가격 추이. 출처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
▲국내 주요소와 정유소 휘발유 가격 추이. 출처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
전국 휘발유값이 6주째 하락한 끝에 16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1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에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29.2원 하락한 ℓ당 1451.7원을 기록했다.

휘발유값은 지난해 8월 둘째 주의 1444.6원 이후 16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일간 기준으로는 13일 평균 1443.2원으로, 지난달 4일의 1690.3원과 비교하면 247.1원 내렸다.

주유소 경유 가격은 12월 둘째 주에 전주 대비 21.0원 내린 ℓ당 1341.1원으로 휘발유와 마찬가지로 6주 연속 하락했다.

휘발유 기준 최저가 브랜드는 알뜰주유소로 판매가격이 1423.6원이었다. 최고가 브랜드는 SK에너지로 1467.8원을 기록했다. 경유에서도 알뜰주유소 판매가격이 1317.3원으로 가장 낮았으며 SK에너지는 1355.6원으로 가장 높았다.

지역별로는 가장 가격이 높은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23.4원 하락한 1552.7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100.9원 비쌌다. 최저가 지역은 전주 대비 31.6원 하락한 1406.5원의 대구였다.

한국석유공사는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앞으로도 국제유가 하락과 유류세 인하 영향으로 지금의 하락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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