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협력업체, 항공기 품질 무결점 운동 선포

입력 2018-11-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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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항공우주)
(사진제공=한국항공우주)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과 협력업체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품질 무결점 운동 선포식’을 갖고 품질경영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KAI는 KF-X, LAH 등 주요 개발사업 설계 단계 품질 강화와 국내·외 고객들이 요구하는 예방적 품질 보증은 물론 방산제품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해 품질 무결점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선포식은 KAI를 포함해 한화, LIG넥스원 등 총 59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무결점 운동 실천 선서를 통해 품질경영 동참을 선언했다.

향후, 협력업체들은 KAI의 품질 무결점 실천 계획과 연계해 연말까지 별도의 품질경영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2019년부터 본격 실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조원 KAI 사장은 “무결점 품질경영을 위해 KAI는 물론 협력업체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사소한 것 하나도 간과하지 않는 디테일한 품질관리로 국산항공기 신뢰회복과 고객만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성품 국산화 업체로 대표 선서를 한 서정배 에어로매스터 대표는 “KAI의 품질 무결점 운동에 공감하며 철저한 품질 관리로 국산 항공기의 안정성 강화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KAI는 9월 창립기념식에서 ‘KAI 무결점 첫 날’을 선포하고 품질 무결점 실천 계획을 수립해왔다. KAI 관계자는 "품질 무결점 운동을 단순 품질 관리가 아닌 KAI와 협력업체의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고 상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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