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콩100', 소비자의 먹거리 불안감 해소하는 무첨가 두유 선보여

입력 2018-11-2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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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가 흔히 섭취하는 햄과 과자, 파우치 커피, 심지어는 아기들이 섭취하는 분유에서까지 세균이 검출되어 세간이 떠들썩하다. 불과 작년에는 식품에서 검출된 살충제, 잔류 농약 파동이 일었기에 먹거리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더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에 원재료의 원산지부터 성분, 제조 과정까지 꼼꼼하게 확인한 후 물건을 구매하는 ‘체크슈머’가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유해성분으로부터 안전한 식품을 고르기 위해 소비자들의 시선은 ‘무첨가’로 향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뉴트리오가니카가 선보이는 ‘제주콩100’ 두유가 아이부터 임산부까지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무첨가 두유로 인기를 얻고 있다. 제주콩100은 제주 콩과 제주 지하 암반수, 국내산 소금이라는 단 세 가지 성분으로만 만든 두유다.

주재료인 콩은 철저한 품질 관리를 위해 제주의 전용 농장에서 재배, 수확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비유전자변형식품(GMO-FREE)인 제주 신화콩을 사용한다. 저온에서 저장한 콩은 꼼꼼한 선별 과정을 거쳐 전통 맷돌 방식으로 껍질째 갈아내며, 2회의 여과 공정과 2회의 살균 공정 등을 거쳐 완제품으로 탄생한다.

두유 한 포(190mL)로 300여 개 분량의 제주 신화콩이 들어있어 이소플라본과 식물성 단백질, 비타민B, 비타민E 등 콩 본연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으며, 콩의 진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포만감이 높아 아침식사 대용이나 음료, 간식으로도 추천하며, 크림 파스타나 콩국수 등 요리에 활용할 수도 있다.

관계자는 “제주콩100 두유는 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멸균 처리하여 제조하며, 잔류 농약 300종을 검사한 결과에서 전 항목 ‘불검출’ 결과를 얻었다”라며 “GMO나 감미료, 착향료, 설탕, 안정제, 유화제 등에 대한 걱정 없이 아기부터 아동, 성인, 노인까지 남녀노소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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