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전작보다 휴대성을 높인 HRA(High Resolution Audio) 보이스 레코더 ‘PCM-A10’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제공=소니코리아)
소니코리아가 HRA(High Resolution Audio) 보이스 레코더 'PCM-A10'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PCM-A10은 2016년 출시된 보이스 레코더 ICD-SX2000의 후속 모델이다. 전작보다 크기는 약 16% 작아졌고 무게는 겨우 82g에 불과하다.
소니코리아 측은 “PCM-A10은 휴대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스튜디오 원음 수준의 고해상도 음원을 생생히 기록한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X-Y 구조의 마이크를 탑재했고, 상황에 따른 마이크 위치와 마이크 간의 거리와 높이를 최적화하는 3-WAY 방식으로 다양한 환경에 녹음을 지원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PCM-A10은 회의, 인터뷰, 강연 등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생생한 사운드로 보다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하는 유투버에게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HRA 보이스 레코더 PCM-A10은 오늘 정식 출시된다. 가격은 24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