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유희원 대표, 바이오유럽 참석ㆍ신약 ‘JM-010’ 유럽 임상 점검”

입력 2018-11-0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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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원 부광약품 대표이사가 신약 파이프라인 현장 지휘에 나선다.

부광약품은 대표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바이오유럽 콘퍼런스’에 참석하고 파킨슨병 운동장애 LID 치료제 ‘JM-010’의 유럽 임상 진행을 위해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다고 2일 밝혔다.

콘퍼런스에서는 자체 개발 신약인 당뇨병치료제 ‘MLR-1023’과 JM-010의 라이선싱 아웃과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를 위해 다양한 회사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퍼런스가 부광약품의 자회사인 중추신경계 전문 바이오벤처 콘테라 파마가 있는 코펜하겐에서 진행돼 더욱 활발한 미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JM-010은 파킨슨 환자가 레보도파를 장기 복용했을 때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운동장애를 치료하는 신약 후보물질이다. 2016년 1월 한국 식약처에서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고, 전기 임상 2상을 완료했다. 이어 프랑스를 시작으로 독일, 스페인 등 유럽주요국가에서 후기2상 임상시험이 승인됐다. 유 대표는 콘퍼런스 이후 프랑스에서 JM-010의 후기 2상 임상을 직접 챙길 계획이다.

부광약품은 신약개발이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이라는 것을 일찌감치 인지하고 효율적인 연구·개발(R&D)전략을 수립, 올해 항암제 ‘리보세라닙’의 판권 판매를 통해 큰 수익을 얻었으며 현재 글로벌 후기임상 단계의 신약을 2개 보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바이오유럽은 활발한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확대와 더불어 개발 신약의 기술이전 가능성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유럽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JM-010의 후기 2상 임상의 빠른 진행을 위해 유 대표가 직접 현지에서 챙길 만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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