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수산물 직거래 장터' 연다…5~7일 서울광장ㆍ9~10일 세종 호수공원

입력 2018-11-01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난해 9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수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전어를 시식하고 있다.(해양수산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난해 9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수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전어를 시식하고 있다.(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가 한국수산회, 5개 시ㆍ도, 30개 생산자단체 등과 함께 우리 수산물의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과 세종에서 ‘어식백세 우리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직거래 장터에는 갈치, 고등어, 과메기, 우렁쉥이(멍게), 굴, 멸치, 김, 전복, 천일염 등 지역 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오는 5일 낮 12시에는 서울광장(동편) 메인무대에서 직거래 장터 개막식을 열고 무료 수산물 시식회와 우리 수산물 퀴즈 이벤트, 축하 공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서울광장에서 7일까지 진행되고 9~10일에는 세종시 호수공원 인근에서 열린다.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어업인에게는 생산된 수산물의 판로 확대에 도움을 주고 소비자에게는 질 좋은 우리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완현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품질이 우수한 우리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다"며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40,000
    • +0.11%
    • 이더리움
    • 4,556,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878,500
    • +4.09%
    • 리플
    • 3,038
    • -0.2%
    • 솔라나
    • 197,900
    • -0.3%
    • 에이다
    • 620
    • -0.48%
    • 트론
    • 431
    • +0.7%
    • 스텔라루멘
    • 360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90
    • -0.26%
    • 체인링크
    • 20,850
    • +2.31%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