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40년간 차량기지로만 사용된 창동 일대를 디지털바이오 산업 중심지 ‘S-DBC(Seoul-Digital Bio City)’로 재탄생시킨다.
서울시는 24일 오후 시청에서 ‘S-DBC컨퍼런스’를 열고 사업 구상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바이오·헬스케어·AI·디지털 산업 분야의 기업과 연구기관, 창업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
서울시는 24일 베드타운이었던 창동~상계 일대의 개발 구상을 공개했다. 창동차량기지 부지는 디지털바이오 산업 중심지 ‘S-DBC(Seoul-Digital Bio City)’로 조성되고 중랑천 일대는 녹지와 수변 공간을 기반으로 한 ‘직주락’ 도시 모델로 탈바꿈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S-DBC 컨퍼런스’에서 미래 첨단산업과 문
서울시 최대 겨울 축제 '서울윈터페스타'가 다음 달 시작된다. 서울윈터페스타는 올해 단순 관람형 행사에서 벗어나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승부수를 띄웠다. 여기에 '글로벌 K컬처'와 '유럽형 크리스마스 마켓'을 더해 방문객을 끌어모을 계획이다.
서울시는 다음달 12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24일
서울시 최대 겨울 축제 '서울윈터페스타'가 다음 달 시작된다. 지난해 540만 명이 관람하며 서울 겨울 풍경을 바꿨던 서울윈터페스타는 올해 '글로벌 K-컬처'와 '유럽형 크리스마스 마켓'을 더해 방문객을 끌어모을 계획이다.
시는 12월 12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24일간 광화문광장, 청계천, DDP 등 서울 도심 6곳에서 '2025 서울윈터페스타'
서울무용제, 공연 예술에 관심 있다면 누구든…
서울무용제는 우수한 창작무용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 무용예술의 진흥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무용제로서 1979년 '대한민국무용제'로 발족해 2025년 제46회를 맞이하는 '서울 대표 예술축제'다. 매년 늦가을 대학로 일대에서 열리며 도심 속에서 가장 집중도 높은 공연예술 경험을 선사한다.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과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야외도서관'이 동절기 휴관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도서관에는 총 283만 명이 다녀갔으며 2022년 개장 이후 누적 방문객 800만 명을 달성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서울시 대표 독서 정책인 서울야외도서관은 서울광장(책 읽는 서울광장), 광화문광장(광화문 책마당), 청계천(책읽는 맑은냇가) 등 3개 거점에서 운영됐다.
“도시 경쟁력, 빌딩 높이 아닌 녹지의 넓이·연결성”“공공재원 쓰지 않고 규제 완화 통해 녹지 확충”“세운4지구 개발 사업, 종묘에 그늘 지지 않아” 반박
서울 도심의 대표적인 업무 밀집지인 서소문 일대가 대규모 녹지와 문화공간을 품은 친환경 업무지구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용적률 등 규제를 완화함으로써 확보한 민간의 재원을 활용해 도심을 정비해나간
서울 도심의 대표적인 업무 밀집지인 서소문 일대가 대규모 녹지와 문화공간을 품은 친환경 업무지구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5일 ‘녹지생태도심 선도 사업 서소문빌딩 재개발 착공식’을 열고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의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길성 중구청장, 삼성생명 대표이사
우수 소상공인 14명 표창, 마켓·체험부스·상담 부스 운영
서울시가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5일 서울광장에서 대규모 기념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이 빛나는 서울, 함께 만드는 내일'을 슬로건으로 열린다. 시는 △기념식 △소상공인 마켓 △체험 행사(문화공연, 스탬투어) △정책홍보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행사 핵심인 기
서울시는 1일 오세훈 시장이 '서울 유아차 런' 행사장을 찾아 참여 가족들과 함께 걸으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서울 유아차 런은 5월 1000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처음 개최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1회 때의 5배인 5000가족, 총 2만3000여명이 참여했다. 유아차를 탄 자녀는 물론 유아차를 '졸업'한 초등학생 이하 아동이 있는 가족
서울시는 행정안전부 요청에 따라 29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이태원 참사 3주기 기억식' 시작에 맞춰 오전 10시 29분부터 1분간 추모 사이렌을 울린다고 28일 밝혔다.
추모 사이렌은 희생자를 기리고 묵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 전역에서 동시에 울릴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행안부와 서울시 공동으로 28일 오후 3시, 29일 오전 9시에 시민에 안내
서울광장서 ‘지역상생직판행사’ 개막…37개 군·농협 참여해 220개 농산물 최대 50% 할인“농업인 소득과 소비 확대 위해 정부도 다각적 지원 방안 강구”
농촌 활력 회복을 위한 ‘도농 상생의 장’이 서울 한복판에서 열렸다. 전국 군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넓히고 도시민과의 연대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한 가운데, 정부도 지역경제 회복과 농
올해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서울시가 도심 전역에서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울광장을 무대로 한 대형 예술축제부터 고궁과 공원에서 즐기는 전통문화 체험, 박물관 특별 행사까지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시민과 역귀성객을 맞이한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먼저 긴 추석 연휴 동안 도심에서는 대규모 축제가 잇달아 열린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순수공연
오페라·발레·낭독극·전통예술 등 장르 아우르는 무대 마련시민·예술인 함께하는 ‘공연예술 중심도시 서울’ 선언식 진행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이달 4일 오후 7시 서울광장에서 ‘2025 서울어텀페스타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개막식 주제는 ‘공연예술로 가득한 서울의 가을’로 서울이 공연예술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다.
서울시는 추석을 맞아 시민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동행상회에서 ‘서울동행상회와 함께하는 더 풍성한 한가위’ 특별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전국 우수 농·수·특산물과 추석 선물세트를 온·오프라인에서 최대 30% 특가로 선보인다. 서울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을 추구해온
지난여름은 기상청도 인정한 역대급 더위였습니다.
기상청이 4일 발표한 여름철(6~8월) 기후특성에 따르면 올여름 전국의 평균기온은 25.7도로 역대 1위를 경신했습니다. 역사상 가장 더웠던 여름이었다는 건데요. 그전까지 가장 더웠던 해는 지난해(25.6도)였는데, 올해는 더위가 평소보다 한 달가량 빠른 6월 말부터 시작돼 8월 하순까지 이어졌고 기온
마블 캐릭터와 함께 달린 ‘마블런 서울 2025’가 1만5000명의 참가자 열기로 서울 도심을 달궜다. 그러나 하프코스 운영 혼선으로 수많은 러너가 컷오프를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디즈니코리아와 스포맥스코리아가 주최한 마블 테마 러닝 이벤트인 ‘마블런 서울 2025’가 14일 서울광장에서 진행됐다. 10km 코스에 이어 올해는 처음으로 하프코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