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경기 회복으로 증시 변동성 완화 전망-신한금융투자

입력 2018-10-23 08: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인도네시아 증시가 소비 중심의 경기 회복으로 변동성이 완화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서민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3일 “이번 달 미국 증시 급락으로 신흥국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됐지만 최근 완만하게 회복 중”이라며 “특히 인도네시아 금융시장 안정이 두드러지는데, 환율 안정을 위한 정책 효과가 추가로 나오면 안정을 회복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 연구원은 “인도네시아 정부는 각종 수입 감축 정책을 환율 방어 수단으로 대응 중인데, 통화 절하 효과 가시화 및 정책 대응에 힘입어 무역수지 적자 폭은 2개월 연속 축소 중”이라며 “정책 효과가 추가 가시화되면 환율 안정 효과는 일정 부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그는 “소비 중심의 경기 회복세가 보이고, 재정 건전성이 양호한 만큼 정책적 대응 여력도 높다”라며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하며, 경상수지 적자 등 건전성 개선도 기대할 수 있어지면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낮아진다”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015,000
    • -0.41%
    • 이더리움
    • 4,974,000
    • +1.41%
    • 비트코인 캐시
    • 850,500
    • -1.1%
    • 리플
    • 3,055
    • -2.24%
    • 솔라나
    • 204,400
    • -1.11%
    • 에이다
    • 684
    • -2.84%
    • 트론
    • 416
    • -0.72%
    • 스텔라루멘
    • 375
    • -0.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30
    • -0.66%
    • 체인링크
    • 21,280
    • -0.42%
    • 샌드박스
    • 217
    • +0.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