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507억 규모 부산 금곡동 재개발사업 수주

입력 2018-08-28 09: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곡 2-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조감도(사진=신동아건설)
▲금곡 2-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조감도(사진=신동아건설)
신동아건설이 부산광역시 북구 금곡 2-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28일 신동아건설은 지난 24일 열린 ‘금곡 2-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광역시 북구 금곡동 1193-43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9층, 3개동 318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신축하는 공사다.

회사는 올해 12월 사업시행인가와 내년 6월 관리처분인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후 이주와 철거를 거쳐 내년 12월 착공 및 일반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총공사비는 약 507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 30개월, 입주는 2022년 7월로 예정돼 있다.

이인찬 신동아건설 대표이사는 “올해는 소규모 정비사업에서 지난해 수준 이상의 수주실적을 쌓을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입지가 양호한 서울과 수도권, 지방 광역시 위주로 소규모 정비사업 수주를 적극 추진해 회사의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동아건설은 지난달 범화빌라 주택재건축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금곡 2-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추가로 수주하며 올해 정비사업 수주실적을 꾸준히 늘려 나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32,000
    • -0.25%
    • 이더리움
    • 4,537,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874,500
    • +3.98%
    • 리플
    • 3,032
    • -0.26%
    • 솔라나
    • 196,800
    • -0.96%
    • 에이다
    • 616
    • -0.96%
    • 트론
    • 430
    • +0.7%
    • 스텔라루멘
    • 35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90
    • -0.26%
    • 체인링크
    • 20,850
    • +2.76%
    • 샌드박스
    • 214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