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램시마’ 마지막 미국 특허 소송 승리

입력 2018-07-3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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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미국 ‘램시마’(미국 판매명 인플렉트라)와 관련된 마지막 특허 침해 소송인 얀센의 배지 특허 소송에서 승리했다.

31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전날 미국 메사추세스 연방법원은 얀센이 제기한 램시마의 배지 기술 침해에 대한 균등침해 주장이 부당하며, 셀트리온이 얀센 배지특허를 침해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얀센은 2015년 3월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오리지널 의약품 ‘레미케이드’ 제조에 사용하는 항체를 배양하기 위한 영양성분이 포함된 배지에 관한 미국 특허를 침해했다며 매사추세츠 연방법원에 재판을 청구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판결로 파트너사 화이자를 통해 미국에서 판매 중인 램시마의 본격적인 시장 점유율 확대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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