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개발명 CT-P43)’ 45mg/0.5mL 바이알 제형에 대한 품목허가를 각각 추가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북미 지역서 허가받은 스테키마 45mg 바이알은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소아 환자는
셀트리온(Celltrion)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Herzuma, 성분명: trastuzumab)’가 일본에서 75%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이큐비아(IQVIA) 및 현지 시장데이터에 따르면 허쥬마는 올해 4월 일본에서 75%의 점유율을 기록해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 2021년 2분기 처음으로 오리지널 제품의 점유율을 넘어선
셀트리온은 일본에서 판매 중인 항암제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와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가 현지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아이큐비아 및 현지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허쥬마는 올해 4월 기준 일본에서 75%의 점유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021년 2분기에 처음으로 오리지널 제품의 점유율을 넘어선
셀트리온제약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악템라(성분명 토실리주맙) 바이오시밀러 ‘앱토즈마’의 국내 판매를 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앱토즈마는 체내 염증 유발에 관여하는 인터루킨(IL)-6 단백질을 억제해 염증을 감소시키는 인터루킨 억제제다. 류마티스 관절염(RA), 전신형 소아 특발성 관절염(sJIA), 다관절형 소아 특발성 관절염(pJIA) 등에 대한 적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인플릭시맙의 피하주사(SC) 제형인 ‘램시마SC’가 지난해 말 기준 유럽 시장에서 점유율 22%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램시마SC 출시 4년 만에 달성한 것으로 점유율이 5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램시마SC는 2020년 유럽 시장에 출시된 후, 2021년 점유율
“셀트리온은 미국의 관세와 약가인하 정책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2026년 말까지 재고는 확보해둔 상태고, 유통 구조가 단순화되면 더 많은 기회가 올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15일 오전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미국 제약 산업의 정책 변화를 대응하는 방안과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최근 글로벌 제약‧바
서정진(Seo Jung-jin) 셀트리온(Celltrion) 회장은 15일 온라인 간담회에서 최근 미국 정부의 약가 및 관세 정책에 대한 영향과 관련, “오는 2026년까지 미국의 관세 및 약가인하 정책이 셀트리온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 회장은 “올해 매출액 5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그대로 유지된다”고 못박았다.
서 회장은
셀트리온(Celltrion)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1분기 매출 8419억원, 영업이익 1494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4.2%, 867.9%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회사는 글로벌 전역에서 주요 제품들의 성장세가 이어졌고 특히 ‘램시마SC(RemsimaSC, 성분명: 인플릭시맙)’, ‘유플라이마(Yuflyma, 성분명: 아달리무맙)
셀트리온이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셀트리온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 8419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4.2%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94억 원으로 870.1% 늘었다. 합병으로 발생한 판권 등 무형자산의 상각 종료와 재고·매출 통합의 개선이 동시에 진행된 결과다.
글로벌 전역에서 주요 제품들
약물을 직접 혈관에 주입하는 정맥주사(IV) 제형과 달리 피부 아래 조직에 약물을 투여하는 피하주사(SC) 제형에 대한 글로벌 빅파마의 관심이 높다. SC제형은 투여 시간을 줄이고 환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고, 혈관손상과 감염 위험도도 낮추는 장점이 있어 시장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 출시한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
대신증권이 22일 셀트리온에 대해 미국 관세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성장 기조는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희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같은 이유로 셀트리온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는 24만 원으로 책정했다. 전날 종가는 15만7400원이다.
이 연구원은 “최근 미국 의약품 관세 및 짐펜트라 실적 부진 우려로 주가가 하락했지만, 여전히 본업
셀트리온이 중남미 지역에서 입찰 성과를 이어가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17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중남미 최대 의약품 시장인 브라질에서 유방암 및 위암 치료제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의 공급 기간 연장에 성공했다.
셀트리온 브라질 법인은 허쥬마 출시 다음 해인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트라스투주맙 연방정부 입찰에서 5년 연속 낙찰을 이어왔다.
NH투자증권은 셀트리온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 전망이지만, 미국 신규 성과가 향후 주가 반등 단초가 될 것으로 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25만 원에서 23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5만9800원이다.
16일 한승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미국 의약품 품목 관세와 1분기 실적 우려로 주가
서진석 셀트리온 대표이사는 2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셀트리온 제3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 후 과도기를 지나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가시적인 실적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건 상정에 앞서 서 대표는 “최근 글로벌 경제환경과 정세가 불안하고 미국 관세 이슈 등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셀트리온(Celltrion)이 이탈리아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의 입찰을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셀트리온은 올해 1월 출시된 ‘스테키마(Steqeyma, 성분명: 우스테키누맙)’를 최근 이탈리아 피에몬테(Piemonte), 발레다오스타(Valle d’Aosta), 리구리아(Liguria), 사르데냐(Sardegna) 등 4개 주정부에서 개최된 입찰
셀트리온이 유럽 주요 5개국 중 하나인 이탈리아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입찰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
20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올해 1월 출시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가 최근 이탈리아 4개 주 정부에서 개최된 우스테키누맙 입찰에서 스테키마 수주에 성공했다. 해당 지역의 합산 규모는 이탈리아 우스테키누맙 시장의 약 10%로, 2028년까지 스테키
지난해 역대급 매출을 기록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직원들의 평균 연봉이 1억 원을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직원 총 5011명의 1인 평균 급여액이 1억700만 원이었다. 2023년 9900만 원 대비 약 8% 증가했다. 평균 근속연수는 5.2년이다. 셀트리온은 2901명 근로자의 1인
셀트리온은 중장기적으로 기업가치를 높이고 주주환원을 극대화하기 위한 내용의 ‘밸류업 프로그램(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18일 발표했다.
셀트리온은 명확한 성장 목표를 시장에 알리고 주주환원 의지와 계획을 제시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밸류업 프로그램은 2027년까지 △매출성장(연평균 매출액 30% 이상 성장) △수익성 개선(자기자본 이익률:
셀트리온(Celltrion)은 중장기적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주주환원을 극대화하기 위한 내용의 밸류업 프로그램을 18일 발표했다.
셀트리온은 국내 상장기업의 저평가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명확한 성장 목표를 시장에 알리고 강력한 주주환원 의지와 계획을 제시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밸류업 프로그램은 오는 2027년까지 ▲매
셀트리온제약(Celltrion Pharm)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4778억원으로 전년 대비 22.9% 증가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372억원으로 전년대비 3.19%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356억원, 영업이익 10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42%, 102% 성장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주요 제품의 선전과 신규제품의 매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