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2분기 실적 전망치 부합 예상-NH투자증권

입력 2018-07-1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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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셀트리온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4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연구개발비, 인건비 증가로 마진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2분기 개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8% 증가한 2525억 원, 영업이익은 5.4% 감소한 1267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램시마, 트룩시마, 기타 매출액은 각각 1183억 원, 1127억 원, 215억 원으로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2분기 실적 우려가 당장 반영되지는 않을 것이라 전망했다. 구 연구원은 "화이자 대상 미국 램시마 공급 주문서는 확보했지만 수출입통관 데이터상 6월까지는 선적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돼, 셀트리온헬스케어 2분기 실적 눈높이는 낮출필요가 있다"면서 "그러나 이는 3분기 내에 해결될 상황으로 연간 가이더스 조정이 나타날 이슈는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3분기에는 걸림돌로 작용했던 공장이슈가 해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3분기 내 공장 이슈가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이와 함께 테바를 통해 위탁생산을 하고 있는 신약 프레마네주맙(fremanezumab)의 FDA 허가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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