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류현진, 1주 내 등판"…'사타구니 부상'서 회복, 빅리그 복귀 시점은?

입력 2018-07-26 07: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A다저스 류현진 (AP/뉴시스 )
▲LA다저스 류현진 (AP/뉴시스 )

류현진이 사타구니 근육 부상 이후 약 3개월 만에 실전 마운드에 오른다.

MLB닷컴은 25일(한국시간) LA 다저스 부상 선수들의 현황을 짚으며 "류현진은 1주 내로 재활 등판을 시작할 예정"이라는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이 말을 전했다.

MLB닷컴은 "류현진이 최소 네 차례 등판이 필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류현진은 마이너리그 마운드에서 복귀를 준비할 전망이다. LA 다저스는 아직 류현진의 빅리그 복귀 시점을 언급하지 않고 있으나 수차례 재활 등판에서 별다른 이상이 없다면 8월 중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류현진은 5월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선발 등판해 2회말 왼쪽 사타구니 근육을 다쳐 부상자 명단(DL)에 올랐다. 지난달 13일 가벼운 불펜 피칭에 나선 류현진은 이상을 느껴 곧 훈련을 중단하고 부상 회복에 힘썼다. 14일 다시 불펜투구를 소화했다.

올해는 류현진이 LA 다저스와의 6년 계약 마지막 해다. 류현진은 부상 이전 6경기에 출전해 3승, 평균자책점 2.12로 호투를 펼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주 찾는 전세계 MZ 관광객...유통업계, 특화 마케팅 한창[K-관광, 다시 혼저옵서]]
  • 호텔신라 신용강등 위험… 회사채 수요예측 앞두고 악재
  • '재개발 끝판왕' 한남뉴타운, 시공사 속속 정해져도...다수 구역 여전히 지연
  • 시총 두 배 ‘빅딜 효과’…K-제약·바이오, 빅파마와 거래로 성장동력 확보
  • 지방 금융 3사, ‘지역 기업 리스크’에 1분기 실적 희비 교차
  • [날씨] '대구 낮 최고 29도' 초여름 날씨…일부 지역 일교차 15도 이상
  • 글로벌 보폭 넓히는 K조선…삼성重, 베트남·인니 조선소 협력 검토
  • 프로야구 역대 최다기록 모음집…연승과 연패, 그리고 천적 [그래픽 스토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4.18 09: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751,000
    • +0.88%
    • 이더리움
    • 2,287,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482,000
    • +2.99%
    • 리플
    • 2,982
    • -1.19%
    • 솔라나
    • 194,600
    • +2.26%
    • 에이다
    • 890
    • +0.45%
    • 이오스
    • 905
    • +3.78%
    • 트론
    • 358
    • +0%
    • 스텔라루멘
    • 346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40,410
    • +1.23%
    • 체인링크
    • 18,080
    • +0.67%
    • 샌드박스
    • 359
    • +1.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