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주주' 쉰들러, 한국 정부 상대 ISD 준비

입력 2018-07-19 1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위스 기업 쉰들러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투자자와 국가 간 소송(ISD) 제기를 위한 중재의향서를 제출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19일 "쉰들러 홀딩 아게가 11일 한국 정부를 상대로 중재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세계 2위 승강기 제조회사인 쉰들러는 현대엘리베이터 지분 15.9%를 보유한 2대 주주다. 쉰들러는 우리나라와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간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중재의향서 제출 후 최대 6개월간의 협상기간을 거친 뒤 ISD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쉰들러는 현대그룹이 2013~2015년 진행한 유상증자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진행된 유상증자가 신규사업, 회사 운영자금 조달 등이 아닌 경영권 강화를 목적으로 했으나 금융감독원이 이를 승인해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아직 중재가 제기된 단계는 아니며, 향후 중재를 제기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힌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5조 성과급’보다 더 큰 손실…삼성이 잃는건 HBM 골든타임 [노조의 위험한 특권上]
  • “모든 것이 베팅 대상”…세상이 카지노가 됐다 [예측시장이 뜬다 ①]
  • 노량진뉴타운 첫 분양, 강남보다 비싸도 흥행⋯동작 일대 시너지 기대
  • ‘시총 톱10’ 중 8곳 순위 뒤집혀⋯삼전·SK하닉 빼고 다 바뀌었다
  • 단독 의무고용률 오르는데…은행권 장애인 고용률 여전히 1%대 [장애인 고용의 역설 上-①]
  • 1200선 앞둔 코스닥…이차전지 영향력 줄고 반도체 소부장 급부상
  • "문턱 높고, 기간 짧아"… 보험 혁신 가로막는 배타적사용권
  • 코인 동반 하락장…비트코인·이더리움 등 시세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15: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420,000
    • -1.39%
    • 이더리움
    • 3,374,000
    • -2.29%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1.21%
    • 리플
    • 2,082
    • -1.47%
    • 솔라나
    • 124,700
    • -1.66%
    • 에이다
    • 363
    • -0.82%
    • 트론
    • 492
    • +0.61%
    • 스텔라루멘
    • 248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80
    • -1.12%
    • 체인링크
    • 13,580
    • -0.51%
    • 샌드박스
    • 116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