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23년 전, 삼풍백화점 붕괴 당시 참혹한 현장 모습

입력 2018-06-2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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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29일은 삼풍백화점 붕괴사고가 일어난 지 23주년이 되는 날이다.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는 500여 명의 사망자와 937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이 사건은 국내 최대 인명피해 사건으로 꼽힌다.

사건 발생시각은 정확히 오후 5시 57분, 평소와 다름없이 장을 보러 나오거나 쇼핑 나온 사람들, 그리고 직원들은 순식간에 참사의 희생양이 되어야 했다. 5층 건물 2개동 가운데 북쪽 A동이 완전히 붕괴되는데 걸린 시간은 불과 20초였다.

본래 아파트 상가였다가 건물 용도를 백화점으로 변경한 후 4층 건물에서 5층으로 억지로 증축하면서 기둥 둘레를 줄이는 등 부실 공사를 진행한 부분이 삼풍백화점 붕괴 원인으로 꼽혔다.

붕괴 며칠 전부터 금이 가고 천장에서 시멘트 가루가 떨어지면서 건물이 기우는 등의 붕괴 징조가 있었지만 경영진은 영업을 강행했던 것으로 알려져 국민들의 공분을 샀다.

사진은 사고 전날 백화점 외관과 탁자가 기울어진 내부, 붕괴 당시의 현장 및 피해자들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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