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남북정상회담 이후 평양냉면 매출 3배 급등

입력 2018-05-0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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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북정상회담에서 ‘옥류관 평양냉면’이 정찬 메뉴로 선보여 화제가 되는 가운데 가정간편식 평양냉면의 인기도 오르고 있다.

국내 생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풀무원은 지난 주말 ‘생가득 평양 물냉면’ 매출이 평일 매출 대비 212%, 약 3배 이상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남북정상회담이 이뤄진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의 주말 매출과 23일부터 26일까지의 평일 매출을 비교한 수치다.

생가득 평양 물냉면은 2002년 출시된 제품으로 여름면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풀무원은 2300억 원 규모의 생면 시장에서 최근 3년간 닐슨코리아 기준 약 30%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 자리를 이어왔다.

박정욱 풀무원식품 면&떡 사업부 PM은 생가득 평양 물냉면에 대해 “제품 개발과정에서 실제 평양 사람들이 어떤 스타일의 냉면을 먹었을지 고민해 나온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풀무원은 냉면 성수기인 여름철 시즌을 앞두고 기존 히트 제품인 생가득 평양 물냉면, 함흥 비빔냉면 외에 서울, 강원도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여름 신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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