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바로, 태도 논란 사과…열애 의혹에는 "사실무근"

입력 2018-03-1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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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1A4의 바로가 태도논란에 사과했다.

바로는 앞서 피키캐스트에서 방송된 '팬심공략 아이돌TV'에서 팬클럽 이름을 두고 "'캐쉬(현금)'라고 할 걸 그랬다"며 아쉬움 섞인 목소리를 내는가하면, 대놓고 '럽스타그램'을 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졌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바로 태도논란'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이어졌고, 바로는 지난 11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사과 입장을 전했다.

바로는 글에서 "항상 저를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신 팬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입을 뗐다.

이어 "바나(팬클럽)는 저에게 항상 함께 하는 공기 같은 존재로 지내오면서 저는 사랑을 받는데 더 익숙한 사람이 된 것 같다"며 "제 일상을 공유하고 제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이 쿨하다고 생각하며 저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배려 없이 제 방식대로 표현한 것 같다"고 반성했다.

그는 "저의 어리석음과 부족함 때문에 저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에게 상처를 드린 것 같다. 팬분들께 너무 미안하고 정말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되돌리고픈 생각도 든다"라며 "앞으로 반성하며 항상 팬 여러분들의 사랑에 더욱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열애 의혹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그 친구와는 동료일 뿐, 팬분들이 염려하실만한 럽스타그램을 절!대! 하지 않았음을 당당하게 말씀드리며, 제 이름을 걸고 저 자신에게 부끄러운 행동을 하지 않았다는 점도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부인했다.

끝으로 바로는 "이 글을 너무 늦게 올리게 돼서 너무 죄송하고, 앞으로는 말보다는 행동으로, 상처가 아닌 사랑을 주는 그런 사람이 되겠다"며 다시 한 번 사과했다.

한편 바로는 2011년 B1A4 EP 앨범 'Let's Fly'으로 데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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