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AT(현대차 인적성검사)’에서 역사 에세이 빠진다

입력 2018-03-05 20: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자동차 신입공채 시험에서 역사 에세이가 빠진다.

5일 현대차는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열린 2018년 상반기 채용설명회에서 이번 공채부터 현대차 인적성검사(HMAT) 과목에서 역사에세이를 빼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역사를 바탕으로 현재의 문제를 생각해본다는 원래 취지와는 달리 별도의 학원 강습 등이 성행하는 등 사회적 비용이 너무 큰 것으로 조사됐다"고 폐지 이유를 설명했다.

현대차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서류 접수를 시작,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ㆍ인턴 공채 절차에 들어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