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실ㆍ국장 전국 돌며 수산정책 설명회…현장의 목소리 듣는다

입력 2018-02-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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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실ㆍ국장들이 전국을 돌며 수산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는다.

해수부는 20일부터 28일까지 전국 6개 권역에서 어업인, 수협, 지자체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8년 수산정책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신현석 수산정책실장 등 수산정책을 담당하는 실ㆍ국장들이 직접 참석해 2018년 수산정책 추진방향을 설명한다. 또 정책 수요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수산경영인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수산업 종사자의 고용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일자리 안정자금’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올해 ‘수산업의 소득주도 성장과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목표로 5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우리바다 되살리기로 연근해어업 경쟁력 강화 △양식산업 첨단화 △유통구조 혁신 및 수산식품 수출산업화 △국제협력 강화를 통한 해외진출 확대 △살고 싶은 어촌 조성 등을 목표로 국민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현석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해양수산 분야 정책에 대한 국민 이해도를 높이고 어업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파악해 맞춤형 정책을 수립ㆍ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현석 실장은 20일 충남도립도서관에서 열리는 서해중부 권역(서울·인천·대전·경기·충남·충북·전북·세종) 설명회와 23일 부산공동어시장에서 열리는 남해 권역(부산·경남) 설명회를 주관한다.

정복철 어촌양식정책관은 20일 제주도청에서 열리는 제주 권역 설명회를 주관하고 최완현 어업자원정책관은 21일 전남해양수산과학원 강진지원에서 열리는 서해남부 권역(광주·전남) 설명회를 주관한다.

박경철 수산정책관은 23일 포항수협에서 동해남부 권역(대구·울산·경북), 28일 강원도환동해본부에서 동해중부 권역 설명회를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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