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 중국 완다 파크에약 65억 규모 콘텐츠 공급

입력 2018-01-0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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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특수효과(VFX)·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가 중국 부동산 그룹인 완다그룹의 완다파크에 609만3710달러(약 65억원) 규모의 콘텐츠를 납품하기로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덱스터가 우시(無錫) 지역의 완다파크‘다이나믹 시어터(Dynamic Theater)’에 제공할 예정이다.

공급 콘텐츠는 명나라 시절 환관 정화가 수백 척의 선단을 이끌고 출발해 동남아, 인도, 중동을 거처 동아프리카까지 7차례의 항해를 한 ‘정화의 대원정’을 모티브로 한다. 배 모형 기구에 탑승한 관객은 험난한 바다에서 직접 항해하는 것처럼 해적, 바다 괴물 등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덱스터는 이미 지난 8월에 완다 광저우 테마파크에 55억 원 규모의 체험형 대형 어트랙션 콘텐츠인‘플라잉 시어터(Flying Theater)’의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덱스터 관계자는 “덱스터가 보여준 콘텐츠 제작력을 통해 완다 측과 네트워크를 다질 수 있었고, 이에 우시지역까지그 협업 범위를 확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드 해빙기가 본격화 됨에 따라 그간 미뤄져 왔던 수주 논의들이 재개되며 ‘스틸타운’, ‘몬스터샵’ 등 지난해 12월에만 총 약 172억 원에 이르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설립 이후 마침내국내 유일의 콘텐츠 원스톱 제작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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