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민주당, 민생법안 운운하며 개헌 걷어차”

입력 2017-12-28 14: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개헌특위와 정치개혁특위 연계해야”

▲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28일 오전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17.12.28(연합뉴스)
▲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28일 오전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17.12.28(연합뉴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28일 여야 간 이견으로 국회 본회의가 열리지 못하는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민생법안 운운하며 국민개헌을 걷어차려 하는 비열한 공작정치에 말문이 막힌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근래 민주당과 청와대의 정치공작과 우원식 원내대표의 ‘임을 위한 아부곡’이 도를 넘어 국회를 마비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 원내대표는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연장 문제를 놓고 여당과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는 상황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우 원내대표는 청와대에 무슨 빚을 졌기에 이렇게 일방적으로 국회를 마비시키고, 국민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개헌특위 연장과 기타 나머지 사안들을 분리하자는 언급은 본회의 파행의 책임을 야당에 떠넘기고 문재인 관제 개헌을 하려는 최악의 정치 꼼수”라고 비난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개헌특위와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를 묶어서 6개월 동안 특위활동 기간을 설정한다면 한국당은 조속한 시기 내에 개헌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협조할 것”이라며 협의조건을 제시했다.

한편 국회 운영위원장 재선임 문제와 관련해서는 “민주당이 계속해서 운영위원장 문제를 들고 나오는 건 정말 이해가 안 된다”며 “이는 논의할 가치조차 없는 사안”이라고 질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같은 코인 거래소마다 다른 가격…이유는 [e가상자산]
  • 서울한강 울트라마라톤 사태, 모두가 민감한 이유
  • 올해 원유 가격 3년째 동결⋯우윳값 인상 피할 듯
  • 팔천피 일등공신은 개미⋯외인이 던진 ‘18조 삼전닉스’ 받아냈다 [꿈의 8000피 시대]
  • 코픽스 한 달 만에 반등⋯주담대 금리 다시 오르나 [종합]
  • 이정후 MLB 새기록…'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란?
  • 피부 레이저를 두피에 쐈더니…숨었던 모발이 돌아왔다[자라나라 머리머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888,000
    • -2.35%
    • 이더리움
    • 3,274,000
    • -2.33%
    • 비트코인 캐시
    • 627,500
    • -2.56%
    • 리플
    • 2,114
    • -2.89%
    • 솔라나
    • 130,600
    • -3.62%
    • 에이다
    • 382
    • -3.78%
    • 트론
    • 524
    • +0.38%
    • 스텔라루멘
    • 227
    • -4.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60
    • -5.38%
    • 체인링크
    • 14,660
    • -4.5%
    • 샌드박스
    • 109
    • -5.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