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소관 추경 3865억 원 확정반도체 설비투자지원 규모 17조→20조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1700억→2800억
금융당국이 미국 상호관세 대응을 위해 총 4조 원 규모의 저리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금융위원회는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총 3865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이 의결됐다고 2일 밝혔다. 금융위는 이번 추경 예산을 바탕으로
서울시가 추가경정 예산안에 반영된 338억 원의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국비 지원액을 한 푼도 낭비 없이 시민 안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2일 신선종 대변인 명의로 ‘추경안에 반영된 혈세, 시민 안전 위해 귀하게 쓰겠습니다’란 제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신 대변인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추가경정예산안에 서울시가 요청한 노후 하수관로 정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 선언에 대해 “의지가 아주 굉장히 강하고 내용이 괜찮은 것으로 봤다”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전 총리와의 회동 계획에 “아직 특별한 계획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한 전 총리의 출마를 두고 ‘대선판을 뒤흔들려는 공작’이라고 비판한 것
우리나라 제2의 도시로 꼽히는 부산의 미분양 아파트가 빠르게 늘면서 자존심을 구기고 있다. 준공 후에도 팔리지 않는 ‘악성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청약시장마저 얼어붙으면서 지역 주택시장이 심각한 침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지난 4월 한 달간 진행한 지방 미분양 아파트 매입 신청 접수 결과, 부산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계엄령을 발동해서 사법부를 제압할 것”이라고 직격했다.
한 후보는 이날 경남 창원시 마산어시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더불어민주당은 이 정도면 위헌 정당이라고 생각한다. 어제(1일) 하는 방식을 보라. 그 방법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 과정에서 나라가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일 첫 국무회의를 열고 "우리 모두가 권한대행이라는 자세로 마지막 남은 30여 일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국정을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가경정예산(추경)안과 관련해선 빠른 집행을 요구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무엇보다 헌법이 부여한 책무에 따라
올해 국토교통부 소관 추가경정예산(추경)이 정부 안보다 약 8000억 원 증액된 1조1352억 원으로 확정됐다. 당초 산불 피해 복구, 항공안전 강화, 싱크홀 예방 등 안전 중심으로 편성됐던 예산은 SOC(사회간접자본) 투자 확대를 위한 재정 투입이 늘면서 전체 규모가 커졌다.
국토교통부는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
전세사기 피해 주택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공매로 사들여 차익으로 피해자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 2년 연장하는 개정안이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과 함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통합관리시스템 구축과 부동산개발사업 조정위원회 설치, PF 사업성 평가 기준 마
이주호 첫 출근길 "국회와 충분히 소통, 안정적 국정운영 최선"2일 0시부로 이주호 부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사상 초유MB정부 이어 윤석열 정부서도 교육부 장관…굵직한 정책 다뤄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일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안정적으로 국정 운영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의 공정성도 강조
초유의 ‘권한대행의 대행의 대행’이 권한대행, 모든 부처 공직자에 당부
교육부 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된 것은 사상 초유의 일이 발생한 가운데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일 모든 부처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안보, 외교, 치안 및 선거관리, 경제 등에 대한 긴급지시를 내렸다.
이날 교육부는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
권한대행의 권한대행의 권한대행이 국정 운영을 맡는 초유의 사태가 현실화됐다.
애초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일 대선 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명하면서 2일 0시부터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권한대행을 이어서 맡을 예정이었다. 앞서 최 부총리는 지난해 12월 27일 국회에서 한 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직후부터 헌법재판소가 소
“최상목, 헌재서 탄핵 인용 확실하기에 도주”“이재명 대법원 판결 때문 아냐…한덕수 사퇴 연동”
더불어민주당은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탄핵소추안 표결 중 최 부총리의 사표 수리로 표결이 불성립한 것과 관련, 최 부총리를 향해 “위헌대행, 내란대행이었음을 자인했다”고 비판했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최 부
AI컴퓨팅 인프라 확충 위해 첨단 GPU 1만장 분 연내 확보글로벌 수준의 AI 모델 개발 프로젝트 추진…2136억 투입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부안 대비 618억 원 증액한 1조 9067 규모의 인공지능(AI) 분야 추경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추경을 계기로 국가 AI 경쟁력을 강화하여 글로벌 AI G3로 도
더불어민주당은 1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탄핵소추안 표결을 시도했지만 회의 중간 최 부총리의 사표가 수리됨에 따라 표결이 불성립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10시 50분쯤 최 부총리 탄핵안이 상정된 뒤 무기명 투표가 진행되는 도중 "조금 전 국회법 119조에 따라 정부로부터 최상목의 면직이 통지돼 탄핵소추 대
기획재정부는 1일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사퇴로 김범석 제1차관의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최 전 부총리는 이날 밤 22시 28분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자신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상정되자 사의를 표명했다. 이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최 전 부총리 사표를 수리했다. 최 전 부총리 면직으로 국회에서 진행 중이던 관련
탄핵안 상정 최상목 경제부총리 사의 표명산업부 "정치적 상황에도 한미 실무 협의 차질 없이 진행"
트럼프의 무차별 관세 폭격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 2+2 통상 협의’가 시작 단계부터 불확실성에 직면했다. 한국 측 핵심 협상 당사자인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사의를 표명하면서 향후 협의의 연속성과 일관성에 대한 우려가 크다. 다만 통상당국은 정치적 상황과는 별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대내외 경제 여건이 엄중한 상황에서 직무를 계속 수행할 수 없게 돼 사퇴하게 된 점을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 전 부총리는 이날 밤 22시 28분 국회 본회의에서 자신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상정되자 사의를 표명했다. 이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최 전 부총리 사표를 수리했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1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본회의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탄핵소추안 처리를 시도하자 “판결에 보복하는 정당, 한 사람을 위해 보복하는 정당, 그것도 국회 권력을 남용해 보복하는 정당은 한마디로 위헌 정당”이라고 비판했다.
한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아버지 이재명’에 대한 유죄취지 대법원 판결이 나
추경안, 정부안보다 1조6000억 원 추가 투입재석 272 중 찬성 241인·반대6인·기권 25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합의한 13조80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이 국회를 통과했다. 당초 정부안 보다 1조6000억 원이 증액됐다.
국회는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본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추경안을 재석 272인 가운데 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