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더 뉴 쏘렌토 북미 첫 공개

입력 2017-12-0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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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단 AT 포함한 부분변경 모델, 첨단 안전ㆍ편의사양 담아

▲기아차가 LA오토쇼를 통해 더 뉴 쏘렌토를 선보였다.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차가 LA오토쇼를 통해 더 뉴 쏘렌토를 선보였다.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자동차(주)는 30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LA 오토쇼'에서 기아차의 대표 SUV인 쏘렌토의 부분변경모델 ‘더 뉴 쏘렌토’를 북미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기아차가 이번 모터쇼를 통해 북미 시장에 처음 선보인 ‘더 뉴 쏘렌토’는 기존 쏘렌토의 장점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주행 성능, 디자인, 안전 및 편의 사양 등 상품성을 강화해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쏘렌토’는 북미 시장에서 2.4 GDi 가솔린 엔진과 3.3 GDi 가솔린 엔진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3.3 GDi 엔진에는 8단 자동 변속기를 얹어 가속 성능 향상과 부드러운 주행감성을 이끌어냈다.

또한, 운전자의 주행 습관과 성향을 차량이 학습해 에코/스포츠/스마트 모드를 자동으로 변경해주는 '스마트 쉬프트' 기능을 드라이빙 모드에 추가해 최적의 주행모드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운전자를 위한 첨단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더 뉴 쏘렌토’에는 운전자의 피로/부주의한 운전 패턴 판단 시 휴식을 권유하는 경고음과 메시지를 송출하는 운전자 주의 경고(DAW), 주행차로 이탈 시 조향을 보조해주는 차로이탈방지 보조시스템(LKA) 등 첨단 안전사양을 추가했다.

기아차는 이번 LA오토쇼 전시장 입구에 스팅어 전용 전시 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알리고 북미 시장에 대한 본격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도

밝혔다.

▲오스 헤드릭(Orth Hedrick)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 상품총괄 부사장이 북미 최초로 선보인 기아차 '더 뉴 쏘렌토'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아차)
▲오스 헤드릭(Orth Hedrick)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 상품총괄 부사장이 북미 최초로 선보인 기아차 '더 뉴 쏘렌토'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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