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지방분권 위한 재정분권 전향적 검토”

입력 2017-11-14 17: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4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재정분권 관련 토론회가 열리고 있다.(기획재정부)
▲14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재정분권 관련 토론회가 열리고 있다.(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는 14일 서울 여의도동 수출입은행에서 김동연 부총리 주재로 관련 실·국장 및 외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재정분권 관련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 부총리는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한 4대 지방자치권 등 개헌과 연계된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을 인용하면서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위한 재정분권을 전향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시도지사간담회에서 “자치입법권, 자치행정권, 자치재정권, 자치복지권의 4대 지방자치권을 헌법화하겠다. 국가기능의 과감한 지방이양에 나서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중앙-지방간 기능 조정 방안, 국세-지방세 개편 방안, 국고보조사업 정비 방안 등이 논의됐다.

조세재정연구원 김정훈 부원장과 안종석 박사 등 참석자들은 지방소비세 인상 문제, 공동세(가칭 지방공유세) 도입 등 국세-지방세 구조 재설계 방안을 토론했다. 교육, 복지, 사회기반시설(SOC), 문화, 환경 등 국정 전 분야에 걸쳐 중앙·지방 간 역할·기능 조정을 병행될 필요가 있다는 점도 논의했다.

기재부는 향후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공동으로 범정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역대급 불장’인데 내 주식은 왜…코스피 10종목 중 7개는 안 올랐다[7000피의 역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오늘은 어버이날…공휴일 지정 여부는?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들썩이는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더 오래 살 건데, 나를 위한 소비 안 아끼죠’⋯유통가 큰손 된 ‘영올드’ 파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13: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480,000
    • -1.04%
    • 이더리움
    • 3,366,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1.92%
    • 리플
    • 2,046
    • -0.87%
    • 솔라나
    • 130,300
    • +1.09%
    • 에이다
    • 387
    • -0.26%
    • 트론
    • 514
    • +1.38%
    • 스텔라루멘
    • 235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70
    • -0.25%
    • 체인링크
    • 14,560
    • +0.41%
    • 샌드박스
    • 114
    • +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