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銀, 지난해 순익 4561억...41%↑

입력 2008-02-1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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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순익 832억원...전년비 281.7% 증가

한국씨티은행이 13일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4561억원으로 전년대비 40.7%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총자산 순이익률(ROA) 및 자기자본 순이익률(ROE)는 각각 0.85%, 12.97%를 기록했다. BIS기준 자기자본비율 및 기본자본비율은 후순위채권 2억달러의 조기상환 등으로 전년보다 하락한 12.80%, 11.24%로 각각 추정됐다.

이같은 실적호조에 대해 씨티은행측은 "주식매각이익 등의 일회성 이익이 전년대비 크게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이 순이자수익과 더불어 비이자수익의 호조, 그리고 양호한 신용여건이 지속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순이자이익은 경쟁심화 등으로 마진의 축소에도 불구하고 평잔기준 고객대출금의 증가로 전년대비 1.8% 증가한 1조 2064억원을 시현했다.

비이자 수익은 외환파생상품 이익, 투자상품판매 수수료 및 유가증권수탁관리 수수료 등의 호조로 전년의 2410억원보다 76.4% 증가한 4252억원을 달성했다.

이로써 총수익에서 수수료 수입을 포함한 비이자수익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도 16.6%에서 26.3%로 증가했다.

판매와 관리비는 희망퇴직으로 인한 일회성 경비 지출에도 불구하고 경비 절감 노력으로 전년대비 5.0% 증가에 그쳤고, 그 결과로 총수익경비율은 전년의 59.6%에서 56.3%로 개선됐다.

양호한 신용여건의 지속 및 대손충당금 적립기준에 따른 추가 적립금이 2006년보다 감소함에 따라 대손충당금 적립 규모는 전년의 1393억원에서 753억원으로 감소했으며, 고정이하여신비율(NPL Ratio) 및 고정이하여신에 대한 대손충당금 적립비율은 전년대비 각각 0.06%p, 16.2%p 개선된 0.70%, 209.9%를 기록했다.

하영구 한국시티은행장은 "2007년의 실적은 안정적인 고객자산 증가와 더불어 투자상품 판매이익과 외환/파생상품관련이익 등의 비이자 수익의 증가로 목표를 크게 초과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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