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하이텍, 장기 저평가 해소 조건은 '실적 가시화' - NH투자증권

입력 2017-08-2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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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5일 성우하이텍에 대해 장기 저평가 해소를 위해 실적 가시화가 필요하다며 목표주가를 7700원으로 하향 조정, 투자의견 ‘홀드’를 유지했다.

조수홍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2017년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 수준으로 순자산가치 대비 저평가돼 있다”며 “그러나 저평가 해소를 위해서는 해외사업 안정화를 통한 영업실적 회복 및 재무구조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의 대표적인 차체부품업체로 주요 사업 아이템은 외관패널(Panel)”이라며 “자동차 동력원 변화 등 미래기술변화에 따른 사업 안정성 저하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했다.

다만, 해외공장 진출 등 초기사업 진행시 설비투자 부담이 크다는 사업적 특성 때문에 완성차 가동률 변화가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은 한계로 지적됐다.

NH투자증권이 추정한 성우하이텍의 3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 8337억 원, 150억 원이다. 4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는 1조159억 원, 440억 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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