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베트남 공연 5시간 앞두고 인스타그램으로 '취소' 통보…"영국 테러 때랑 완전히 딴판, 전세계 보이콧 당할 테냐"

입력 2017-08-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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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사진=현대카드)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사진=현대카드)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베트남 공연을 5시간 앞두고 돌연 취소해 빈축을 사고 있다.

23일 아리아나 그란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연 취소'를 알리는 글을 게시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현재 건강 상 문제를 겪고 있는데 의사가 오늘 공연을 허락하지 않았다. 베트남 팬들에게는 너무 미안하다. 이해해줘서 고맙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슨 다 지 마음대로냐", "영국 테러 때랑 완전히 딴판인 듯", "전 세계적으로 보이콧 당해 볼테냐", "프로가 이러면 안 된다", "그날 쌀국수는 잘만 먹던데 건강 상 문제라니", "한두 번이 아니네", "일방적으로 통보해놓고 이해해줘서 고맙다니"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앞서 15일 내한 공연에서도 '무성의 논란'에 휩싸였다. 당초 전날 예정돼 있던 입국을 돌연 취소하고 공연 세 시간 전에 입국해 리허설도 못 한 채 공연에 임한 것. 게다가 아리아나 그란데는 공연이 끝난 뒤 자정 바로 출국해 한국 팬들을 무시한 것 아니냐는 불만도 폭주했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는 5월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투어 콘서트를 열던 중 폭탄 테러를 당했다. 이후 사고 현장으로 되돌아가 "테러에 굴복하지 않겠다"며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콘서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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