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 “사드 배치, 국회 비준동의 얻어야”

입력 2017-05-17 20: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세균 국회의장이 17일 오후 고려대 세종캠퍼스 농심국제관에서 '지속가능한 대한민국-20대 국회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며 미소 짓고 있다. 2017.5.17 (사진=연합뉴스)
▲정세균 국회의장이 17일 오후 고려대 세종캠퍼스 농심국제관에서 '지속가능한 대한민국-20대 국회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며 미소 짓고 있다. 2017.5.17 (사진=연합뉴스)

정세균 국회의장은 17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는 국회 비준동의를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날 오후 세종시에 위치한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20대 국회의 비전’ 특강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민에 재정적 부담을 주는 사안은 국회 동의를 얻으라는 규정에 따라 당연히 거쳐야 할 절차”라고 명시했다.

정 의장은 사드 배치가 결정된 경북 성주 롯데 골프장을 언급하면서 “이를 정부가 취득해 미군에게 사드 부지로 공여하는 대신 경기도의 다른 국유지를 롯데에 줬다”며 “이것도 국민에 재정적 부담을 주는 것”이라고 비판적 입장을 취했다.

그러면서 “설령 현금을 주는 게 아니기 때문에 정부가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양보하더라도 외교적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라며 “국익과 관련한 중대한 사안이라면 국회와 상의하는 게 옳다는 게 제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 의장은 새로운 대한민국 미래상으로 ‘공정’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강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6380선 사상 최고치…사상 최초 120만 닉스에 '국장 탄력'
  • "운이 안 풀릴 때는 관악산"…등산 인기에 산 인근 지하철역 이용객 '급증' [데이터클립]
  • 올리브영 빌런·맘스터치 진상 뒤늦은 파묘…어떻게 됐을까?
  • "공연 취소합니다"⋯흔들리는 K팝 투어, 왜? [엔터로그]
  • 한은, 신현송 총재 시대 개막⋯복합위기 속 물가·환율·성장 균형찾기 '과제'
  • '해묵은 논쟁' 업종별 차등적용제 39년 만에 부활하나 [내년 최저임금 논의 시작]
  • 100조원 무너진 저축은행, ‘금리 인상’ 배수진… 수익성 악화 딜레마
  • 엠에스바이오, 수익성은 확인됐는데…코스닥 관건은 ECM 확장성·RCPS [IPO 엑스레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633,000
    • +0.87%
    • 이더리움
    • 3,418,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658,000
    • +0.46%
    • 리플
    • 2,124
    • +0.76%
    • 솔라나
    • 126,700
    • +0.24%
    • 에이다
    • 368
    • +0.27%
    • 트론
    • 488
    • +0%
    • 스텔라루멘
    • 265
    • +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20
    • +0.51%
    • 체인링크
    • 13,910
    • +1.53%
    • 샌드박스
    • 117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