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하이닉스, 실적지속 기대감에 3%대 강세

입력 2017-03-0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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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실적개선 지속 전망 속에 3% 이상 상승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 42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거래일 대비 3.40% 오른 4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 KTB투자증권, IBK투자증권 등 증권사들은 SK하이닉스가 전년대비 매출액이 40.8~50.9%, 영업이익은 173.8~189.4%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해외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올해 반도체 업황 호조가 끝날 기미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으나 이들 증권사들은 SK하이닉스의 상승 여력은 아직 남았다고 봤다.

수요가 떨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공급은 더 낮은 상태인데다, 당분간 이 같은 추세가 유지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경쟁사보다 뒤쳐진다는 평가를 받은 3D 낸드 분야에서 올해 상반기 중으로 대량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라는 점도 성자요인으로 꼽힌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D램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3D 낸드 시장 진출에 성공해 올해 사상최대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현 주가에서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긍정적으로 접근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김양재 KTB투자증권 연구원도 "D램 산업은 제한적인 증설과 견조한 수요를 바탕으로 고수익성을 유지할 전망"이라며 "낸드 시장 성장도 에상보다 가파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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