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엔화, 3월 美 금리 인상 가능성 커져 약세…달러·엔 114.01엔

입력 2017-03-0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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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엔화 가치가 2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후 1시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45% 상승한 114.01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엔 환율은 0.35% 오른 120.08엔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이 매파적인 발언을 내놓으면서 3월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졌다. 라엘 블레이너드 연준 이사는 1일 매사추세츠 주에서 가진 강연에서 “추가 금리 인상이 조기에 적절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비둘기파로 알려진 블레이너드 이사의 발언은 3월 14∼15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였다. 앞서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연방준비은행 총재와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3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내놨다. CME그룹은 현재 3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35%에서 66%로 상향했다.

2월 2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도 달러 강세, 엔화 약세를 부추겼다. 트럼프 대통령은 감세와 인프라 투자에 대한 세부 사항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시장은 트럼프가 이전의 강경한 자세에서 물러나 포용적인 태도를 보인 데 주목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다이와증권의 이시즈키 유키오 환율 전략가는 “다음 주 발표되는 미국의 고용지표가 나쁘지 않게 나오면 연준은 이번 달에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연설에서 구체적인 정책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투자자들은 그의 연설을 괜찮게 평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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