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권한대행 “북한 정권 도발 강력 대응”

입력 2017-03-01 11: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1절 기념사…사드 배치 대북 압박·제재 차원에서 차질없이 추진 밝혀

▲제98주년 3·1절 기념식이 열린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기념사를 하기 전 단상 옆에 서 있다. 뉴시스
▲제98주년 3·1절 기념식이 열린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기념사를 하기 전 단상 옆에 서 있다. 뉴시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1일 북한정권의 도발에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98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김정남 암살사건을 언급하며 “제3국의 국제공항에서 국제법으로 금지된 화학무기로 저지른 테러에 대해 전 세계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북한 인권에 대해서는 "공개처형 등 형언할 수 없는 참상"이라고 지적하는 한편 "가해자 처벌 실현 노력" 등을 강조했다.

이어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등 한미연합의 억제와 방어능력 배가"를 강조하며, 야당과 중국 등이 반대하는 사드 배치를 대북 압박·제재 차원에서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황 권한대행은 "확고한 안보태세를 유지하면서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이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을 포기할 수밖에 없도록 해나갈 것"이라면서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토대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과 위협도 단호히 응징하겠다"고 말했다.

또 "유엔안보리 결의 등의 제재와 압박을 더욱 강화해 북한이 잘못된 셈법을 바꾸도록 하겠다"면서 "사드 배치 등 한미연합의 억제, 방어능력을 배가해 북한 스스로 핵무기가 소용없다는 것을 깨닫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일관계에 대해서는 "일본 정부도 역사를 있는 그대로 직시하면서 미래세대 교육과 과거사의 과오를 반성하는 데 진정성 있고 일관성 있게 나아가야 할 것"이라며 "한·일 양국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합의의 취지와 정신을 진심으로 존중하면서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승리 토템' 늑구…"가출했더니 내가 슈퍼스타" [요즘, 이거]
  • SK하이닉스, 1분기 ‘초대형 실적’ 예고…영업이익률 70% 전망
  • 비강남도 분양가 20억원 시대…높아지는 실수요자 내 집 마련 ‘문턱’
  • 입구도 출구도 조인다…IPO 시장 덮친 '샌드위치 압박'
  • 호르무즈 불안에 유가 다시 급등…“미국 휘발유 가격 내년도 고공행진 가능성”
  • TSMC, 2028년부터 1.4나노 양산 예정…“2029년엔 1나노 이하 시험생산”
  • 10조 투자 포스코·조선소 짓는 HD현대...‘포스트 차이나’ 선점 가속
  • 캐즘 뚫은 초격차 네트워크…삼성SDI, 유럽 재공략 신호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787,000
    • -0.94%
    • 이더리움
    • 3,423,000
    • -1.27%
    • 비트코인 캐시
    • 656,000
    • -0.23%
    • 리플
    • 2,116
    • -0.66%
    • 솔라나
    • 126,700
    • -1.32%
    • 에이다
    • 368
    • -0.54%
    • 트론
    • 486
    • -1.62%
    • 스텔라루멘
    • 253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30
    • +0.17%
    • 체인링크
    • 13,710
    • -0.51%
    • 샌드박스
    • 118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