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중미 인프라 개발사업에 1억 달러 EDCF 지원

입력 2017-01-17 16: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까베이)에 1억 달러 규모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지원한다. 중미지역 인프라 개발사업에 우리기업의 진출을 돕기 위한 취지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닉 리쉬비쓰 까베이 총재와 1억 달러 규모의 협조융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정부는 중미 인프라 사업에 EDCF 1억 달러를 2년간 지원키로 했다.

까베이도 1억 달러를 제공, 양측이 총 2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마련해 중미 인프라 사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기재부는 이 중 우리 기업이 최소 1억 달러 이상 사업을 수주할 것으로 기대했다.

유 부총리는 리쉬비쓰 총재와의 면담에서 “양측이 중점 지원키로 합의한 신재생에너지와 전자정부, 보건의료 분야는 중미지역에서 개발수요가 크고 한국기업의 경쟁력이 높은 분야”라며 “기술력을 갖춘 한국기업이 참여해 중미 인프라 선진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쉬비쓰 총재는 “한국의 EDCF 재원을 활용함으로써 중미지역 개도국의 대규모 인프라 사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답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이번 협조융자 협약은 EDCF가 미주개발은행(IDB)과 2015년 3월 맺은 협약에 이어 중남미지역 다자개발은행과 체결한 두 번째 협약이다. 정부는 IDB와 중남미 지역에 대한 1억 달러 규모의 EDCF 협조융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컨트롤타워 ‘민관공 협의체’…정쟁에 5개월째 '올스톱' [정치에 갇힌 용인 반도체산단]
  • "강남 양도세 9400만→4억"⋯1주택자 '장특공제' 사라지면 세금 4배 뛴다 [장특공 손질 논란]
  • 개미들이 사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떨어져도 '싱글벙글'인 이유는
  • ‘유망 후보 찾아라’…중추신경계 신약개발 협력 속속
  • 황사 물러난 자리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날씨]
  • “액상 한 병에 3만원 세금 폭탄”...“이미 사재기 20만원치 했죠”(르포)[액상담배 과세 D-1]
  • 끝 안보이는 중동전쟁에 소비심리 '비관적' 전환…"금리 오를 것" 전망 ↑
  • “수입 의존 끝낼까”…전량 수입 CBD 원료 국산화 시동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10: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009,000
    • +2.8%
    • 이더리움
    • 3,512,000
    • +2.27%
    • 비트코인 캐시
    • 681,500
    • +2.4%
    • 리플
    • 2,115
    • -0.05%
    • 솔라나
    • 128,200
    • +0.55%
    • 에이다
    • 368
    • -0.27%
    • 트론
    • 490
    • -0.81%
    • 스텔라루멘
    • 264
    • -0.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80
    • +0.47%
    • 체인링크
    • 13,750
    • -1.08%
    • 샌드박스
    • 114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