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근, 행방불명 우병우 일갈 "현상금으로 월세 내고 싶다는 분께 잡히길"

입력 2016-12-12 13: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문성근 대표 트위터)
(출처=문성근 대표 트위터)

문성근 시민의 날개 대표가 행방불명돼 공개수배 중인 우병우 전 수석을 정면 비난했다.

문성근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12일 "비겁한 우병우 씨, '현상금 1100만 원 받아 월세 내고 싶다'고 말한 분에게 꼭 잡히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문 대표는 MBN 뉴스를 캡처해 게재했다. 해당 뉴스는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2009년 수사하면서 "노무현 씨, 당신은 더 이상 대통령도, 사법고시 선배도 아닌, 그저 뇌물수수 혐의자로서 이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이다"라고 언급한 것을 보도하고 있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은 지난달 6일 가족 회사인 '정강' 자금 횡령·배임, 의경 아들의 보직 특혜 의혹 등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이후 행방이 묘연한 우 전 수석은 국회의 청문회 출석 요구서를 받지 않은 채, 지난 7일 '최순실 국조특위' 청문회에도 불출석한 바 있다.

이에 우병우 현상금은 의원들까지 가세해 당초 200 만원에서 500만, 1000만, 1100만 원까지 치솟은 상태다.

한편 우 전 수석은 서울대 법학과 재학 시절인 지난 1987년 만 20살로 최연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출세 가도를 달리던 그는 2009년 1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중앙수사1과장으로 고 노무현 대통령의 수사를 지휘했다.

우 전 수석은 노 전 대통령의 서거 뒤 2012년과 2013년 연이어 검사장 승진에 실패한 뒤, 검사복을 벗었다. 그러나 박근혜 정부 들어 2014년 민정수석실 비서관으로 기용되며,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위세를 떨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월급의 시대는 끝났나…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갈라놓은 자산격차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下-①]
  • 코스피 날아가는데, 박스권 갇힌 코스닥…'150조 국민성장펀드' 구원투수 될까
  • “급해서 탄 게 아니니까요”…한강버스 탑승한 서울 시민들, ‘여유’ 택했다[가보니]
  • 정원오 '지분적립형 자가' vs 오세훈 'SH 공동 투자'…서울시장 청년 주거 공약 격돌
  • ‘파업이냐 타결이냐’…삼성 노사, 오늘 최종 분수령 선다
  • 오전부터 전국 비…수도권 최대 80㎜ [날씨]
  • 다시 움직이는 용산국제업무지구…서울 한복판 ‘마지막 대형 유휴지’ 깨어난다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⑱]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09:0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534,000
    • +0.12%
    • 이더리움
    • 3,149,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552,000
    • -1.87%
    • 리플
    • 2,031
    • -1.6%
    • 솔라나
    • 125,700
    • -0.87%
    • 에이다
    • 371
    • -0.8%
    • 트론
    • 532
    • +0.57%
    • 스텔라루멘
    • 214
    • -2.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30
    • -2.54%
    • 체인링크
    • 14,080
    • -1.4%
    • 샌드박스
    • 105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