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 ECB·연준 회의 앞두고 강세…달러·엔, 114.06엔

입력 2016-12-07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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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6일(현지시간) 달러화가 주요 통화대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후 3시55분 기준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인덱스는 전일대비 0.36% 상승한 100.50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대비 0.18% 오른 114.06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42% 하락한 1.071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전일대비 0.23% 내린 122.27엔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달러 가치는 유럽중앙은행(ECB) 회의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강세를 재개했다. ECB 정례회의는 8일, FOMC는 오는 13~14일에 진행된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이번 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CME그룹 데이터에 따르면 시장에서 다음 주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확률이 92.7%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난주 100%에 임박했던 것에서 소폭 하락했다. ECB 정책회의를 앞두고 유로가 약세로 돌아선 것도 달러 강세로 이어졌다. 시장에서는 ECB가 양적완화를 6개월 연장할 것이긴 하나 다소 매파적인 입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지표 호조도 달러 매수세를 부추겼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10월 공장 주문이 2.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4개월 연속 월간 상승세로 2015년 1월 이후 최대폭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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