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지도 도보 길찾기 주요관광지에선 ‘먹통’

입력 2016-12-05 1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주·평창·경주·전주 등 서비스 안돼

네이버가 서비스 하는 지도 도보 길찾기가 주요 관광지에서 서비스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5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지도는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 부산ㆍ대구ㆍ대전 등 6개 광역시에서 도보 길찾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제주와 평창 등 강원도 지역과 경주ㆍ전주 등 국내 주요 관광지에서는 네이버 지도의 도보 길찾기가 무용지물이다.

도보 길찾기는 사람이 걸어다니는 길에 대한 자료 축적이 필요한 만큼 자동차 대중교통 안내와는 다르게 운영된다.

네이버는 2011년 8월 도보 길찾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어 2013년 3월에는 경기도 서비스 범위를 도시 13개에서 27개로 확대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로는 도시 5곳을 추가한 것 이외에 업데이트를 진행하지 않았다.

반면 해외에서는 구글 지도의 도보 길찾기를 이용해 낯선 곳에서도 쉽게 관광지를 찾아다니는 것과 대조적이다. 특히 올해 6월 구글이 지도반출의 필요성 중 하나로 외국 관광객이 한국을 찾았을 때 한국판 구글지도로 도보 길찾기를 이용할 수 없어 불편하다는 점을 내세웠다.

당시 정부는 ‘외국 관광객도 네이버 등 국내 지도 서비스를 이용해도 된다’며 지보 반출을 허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국내 대표 포털의 도보 안내 서비스가 실제 주요 관광지에서 서비스되지 않아 정부의 반박이 머쓱해졌다.

IT업계 한 관계자는 “제주도처럼 관광객이 많은 지역에서 도보 길찾기가 안 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네이버가 구글의 진입이 막힌 국내 도보 길찾기에서 서비스 개발에 소홀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표이사
최수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4.03]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6.03.30] [기재정정]주식교환ㆍ이전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진짜 사장’ 문 두드린 13만 하청… 산업지도 뒤흔드는 ‘원청 교섭 쓰나미’ [노란봉투법 한 달, ‘교섭의 덫’]
  • 단독 공소시효 3일 남기고 고발…공정위→검찰, 평균 3년6개월 [전속고발권 해부①]
  • “드론을 막아라”…‘요격 산업’ 전성기 열렸다 [이란전發 글로벌 방산 재편 ③]
  • “외국인, 팔 만큼 팔아 이제 ‘사자’세 진입”⋯삼전ㆍSK하닉 다시 사들인다
  • 대전 오월드 탈출 늑대 수색 '사흘째'…대체 어디에
  • 비에 씻긴 줄 알았는데…퇴근길 다시 ‘미세먼지’ [날씨]
  • “한 번뿐인 결혼”...백화점업계, ‘명품 예물’ 꽂힌 예비부부 유치전 치열
  • 상대원2구역, 조합-전 조합장 갈등 격화⋯총회도 ‘법정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12: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013,000
    • +1.3%
    • 이더리움
    • 3,258,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659,500
    • +0.38%
    • 리플
    • 1,999
    • +0.55%
    • 솔라나
    • 123,700
    • +1.48%
    • 에이다
    • 375
    • +1.08%
    • 트론
    • 476
    • +0.85%
    • 스텔라루멘
    • 231
    • -0.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70
    • -2.24%
    • 체인링크
    • 13,290
    • +1.68%
    • 샌드박스
    • 115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