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존 키 총리 전격 사임…“좋은 리더는 언제 떠날지 알아”

입력 2016-12-05 09: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빌 잉글리시 부총리 후임으로 지지”

▲뉴질랜드의 존 키 총리가 5일(현지시간) 전격 사임했다. 키 총리가 2009년 3월 2일 호주 시드니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시드니/AP뉴시스
▲뉴질랜드의 존 키 총리가 5일(현지시간) 전격 사임했다. 키 총리가 2009년 3월 2일 호주 시드니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시드니/AP뉴시스

뉴질랜드의 존 키 총리가 5일(현지시간) 전격적으로 사임을 선언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냈다.

그는 “가족 사정으로 만일 2017년 총선에서 집권 국민당이 승리하면 총리로서 4기 임기를 완전히 다하지 못할 것”이라며 “이에 사임하기로 결정했다. 국민당은 오는 12일 새 리더를 뽑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질랜드 언론들은 키 총리의 부인이 남편의 총리직 사퇴를 원했으며 총리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원했다고 전했다.

키 총리는 “뉴질랜드는 지금 재충전이 필요하며 재충전은 이날 시작된다”며 “후임으로는 빌 잉글리시 부총리를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은행가 출신의 중도 우파 정치인인 키 총리는 지난 2008년 처음 총리에 올라 8년간 집권해 왔다. 그는 “총리로서 지난 8년간 내가 해온 일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좋은 리더는 언제 떠나야 할지를 아는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챌린지 유행인데⋯알고 보니 'AI' 노래였다?! [솔드아웃]
  • Vol. 9 밀당은 빈곤의 증거: 슈퍼리치들이 연애하는 법 [THE RARE]
  • 코스피 5%대 폭락해 8400선 마감⋯장중 9% 밀려 ‘서킷브레이커’ 발동
  • 갭투자 줄었지만 내 집 마련은 더 멀어졌다 [6·27 대책 1년②]
  • 단독 똑같은 시술에 4천번 보험금 청구?…대법 "보험금 환수·계약 무효"
  • 조별리그 조 3위 중간 집계 [북중미 월드컵]
  • 베네수엘라 강진 韓대사관도 파손⋯“동일본 대지진 때보다 더 흔들려”
  • 애플, 메모리 대란에 가격 인상⋯9월 아이폰18 어쩌나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499,000
    • -0.48%
    • 이더리움
    • 2,364,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296,800
    • +3.16%
    • 리플
    • 1,570
    • -0.7%
    • 솔라나
    • 107,500
    • +6.54%
    • 에이다
    • 219
    • +0.46%
    • 트론
    • 486
    • -1.22%
    • 스텔라루멘
    • 267
    • -1.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710
    • +4.44%
    • 체인링크
    • 10,940
    • -0.27%
    • 샌드박스
    • 70.91
    • -2.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