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CGV 등과 협업해 어묵 수요 확대”

입력 2016-11-16 09: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빕스ㆍ제일제면소ㆍ스타벅스에도 ‘삼호어묵’ 메뉴 올려

▲CGV 매장에 선보인 삼호어묵 메뉴(사진제공=CJ제일제당)
▲CGV 매장에 선보인 삼호어묵 메뉴(사진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겨울철 어묵 성수기를 맞아 다양한 업계와 협업 마케팅을 통해 본격적인 어묵 수요 확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최근 빕스(VIPS), 제일제면소와 함께 ‘삼호어묵’을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였다. 세계 유명 관광지들의 대표 요리를 한 곳에서 맛 볼 수 있도록 구성한 빕스의 ‘월드푸드마켓’에는 삼호어묵을 활용해 태국식 꼬치 구이 메뉴를 개발했다. 더불어 제일제면소와 함께 삼호어묵의 ‘두부볼’ 제품을 넣은 왕새우 튀김우동을 출시했다.

외식업계뿐만 아니라 영화관, 커피전문점과의 협업도 진행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0월부터 CJ CGV와 손잡고 주요 10개 상영관에 어묵탕 제품인 ‘삼호어묵 오뎅한그릇’ 메뉴를 출시했다. 이 메뉴는 테스트 마케팅 차원에서 출시됐지만 현재 500개 이상 판매돼 지속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앞서 7월에는 스타벅스의 ‘케이준 치킨 랩 비스트로 박스’ 구성품으로 ‘삼호어묵’이 들어갔다.

허정진 CJ제일제당 삼호어묵 마케팅 담당 브랜드매니저는 “과거 길거리 음식에서 시작했던 어묵은 집반찬을 거쳐 이제는 간식, 베이커리 어묵 등으로 확대되며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업 마케팅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의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손경식,강신호(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8] 동일인등출자계열회사와의상품ㆍ용역거래
[2025.12.08] 특수관계인과의내부거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툭하면 하지 말라”…꽁꽁 묶인 플랫폼 산업 [역주행 코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15: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05,000
    • -1.56%
    • 이더리움
    • 4,622,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852,000
    • -4.91%
    • 리플
    • 3,055
    • -1.04%
    • 솔라나
    • 197,100
    • -1.74%
    • 에이다
    • 636
    • +0.16%
    • 트론
    • 419
    • -1.64%
    • 스텔라루멘
    • 355
    • -1.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00
    • -1.29%
    • 체인링크
    • 20,350
    • -2.54%
    • 샌드박스
    • 208
    • -1.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