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미국 대선 불확실성에 일제히 하락…일본 0.51%↓·중국 0.42%↓

입력 2016-10-3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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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증시는 31일(현지시간) 오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1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51% 하락한 1만7358.30을, 토픽스지수는 0.42% 내린 1386.58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42% 하락한 3091.30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49% 하락한 2802.44를,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65% 내린 2만2804.47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9237.68로 0.74% 떨어졌다.

미국 대통령선거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주식 투자심리를 약화시켰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제임스 코미 국장은 지난 28일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의 이메일 스캔들을 재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미국 대선이 다시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혼돈으로 빠져들었다. 일부 여론조사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는 클린턴과의 격차를 1%포인트로 좁혔다.

일본증시는 미국 대선 불확실성에 하락하고 있다.

국제유가 하락에 에너지 관련주가 약세를 주도하고 있다. 일본 최대 석유탐사업체 인펙스 주가가 2.2%, 경쟁사인 일본석유탐사가 2.5% 각각 급락했다.

NGK인슐레이터는 올해 영업이익 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13% 폭락했다.

중국증시도 지난주 후반의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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