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GDP 등 주요 지표 호조 기대에 상승…상하이 1.40%↑

입력 2016-10-1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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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는 18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40% 상승한 3083.88로 마감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의 19일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과 지난달 산업생산, 소매판매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이들 지표가 중국 경제가 안정을 찾고 있음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에 증시가 크게 뛰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블룸버그 집계에서 전문가들은 지난 3분기 성장률이 6.7%로 1,2분기와 같을 것으로 내다봤다. 산업생산과 소매판매 등 다른 지표들도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호주 카지노업체 크라운리조트 직원 18명 구속 소식에 급락했던 상하이 B주가 이날 2% 넘게 급등한 것도 증시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UOB케이히언증권의 스티븐 렁 집행이사는 “시장의 전날 패닉 이후 직원 구속이 직접적으로 마카오 카지노를 겨냥한 것은 아니라는 인식이 커졌고 여행객들을 포함해 마카오 방문자 수가 최근 좋은 모습을 보여 이날 카지노 관련주 회복에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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