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 경제지표 부진 약세…달러·엔, 103.90엔

입력 2016-10-18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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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17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후 4시53분 기준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전일대비 0.25% 하락한 97.88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대비 0.27% 떨어진 103.90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25% 상승한 1.0999달러 기록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전일대비 0.02% 밀린 114.29엔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달러 가치는 미국 경제지표 부진의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발표한 지난달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1% (계절 조정치)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0.2% 상승했을 것이란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것이다. 뉴욕연방준비은행(연은)이 발표한 10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마이너스(-)6.8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 -2.0에서 하락한 것으로 지난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로써 지수는 3개월 연속 위축세를 보였다. 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는 뉴욕주와 뉴저지 북부, 코네티컷 남부지역 제조업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지수로 제로(0)를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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