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선도사업, 부처 협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속도낸다

입력 2016-10-04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시재생선도지역 지정 현황(자료=국토교통부)
▲도시재생선도지역 지정 현황(자료=국토교통부)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도시재생선도사업으로 빈 집이 줄고 상권 매출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토교통부와 중소기업청, 순천시는 원도심 인구의 23%가 감소하는 등 도시 쇠퇴현상이 심각했던 순천에서 도시재생선도사업과 상권활성화사업 등을 통해 매출액 증가, 빈 집 감소 등과 같은 의미있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선도사업은 현재 국정과제로 추진중이며 도시재생이 시급하고 주변지역에 대한 파급효과가 큰 순천시를 포함한 13개 지역을 선정한 바 있다.

순천시의 경우 지난 2014년 사업시행 전과 비교해 볼 때 순천 원도심 중심가로내 점포수는 67.4%, 일평균 매출액은 11.2% 늘었고, 빈 집은 85.9%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국토부와 순천시는 순천만정원을 찾는 연간 600만 명의 관광객을 원도심으로 유인한다는 목표 아래 도시재생사업을 중심으로 문체부와 중기청 지원 사업 간의 연계를 강화한 바 있다.

국토부는 원도심의 공간체계를 개편해 순천부읍성 창조관광센터(문체부), 중앙시장(중기청) 등의 주요 지점을 연결, 원도심 전체를 하나의 도시공간 관광거점으로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했다. 또한 중기청은 상권활성화사업을 통해 중앙시장과 순천중앙지하상가를 중심으로 ‘씨내로’라는 통합 브랜드를 개발했고, 순천중앙지하상가의 명칭을 ‘씨내로몰’로 변경해 재개장했다.

이같은 성공에 힘입어 국토부는 도시재생지원기구와 함께 13개 지역에서 시도되고 있는 도시재생선도사업의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사업단계별로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 중이다.

진현환 국토부 도시정책관은 “도시재생선도사업이 착수된 지 3년차되는 현 시점에서 13곳의 지역에서 의미있는 중간 성과가 도출되고 있고, 그 중에서도 순천 선도지역은 잘 구현된 사례라고 평가된다”면서 “국토부는 이러한 성과가 타 지역에도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 18.67%↑…5년 만에 최대폭 [공동주택 공시가]
  • '식욕억제제', 비만보다 정상체중이 더 찾는다 [데이터클립]
  • 4월 비행기값 얼마나 오르나?…유류할증료 폭등 공포 [인포그래픽]
  •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등록..."선당후사 정신·서울서 보수 일으킬 것"
  • 올해 최고 몸값 ‘에테르노 청담’⋯전국 유일 300억원대 [공동주택 공시가]
  • 호르무즈 통항 재개 기대감에 시장 반색…트럼프는 ‘호위 연합’ 참여 거센 압박
  • ‘AI 승부수’ 삼성전자 “HBM 생산량 3배 확대하고 절반은 HBM4”
  • 단독 범정부 공공개혁TF 내일 출범…통폐합·2차지방이전·행정통합 종합 검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813,000
    • +1.28%
    • 이더리움
    • 3,423,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699,000
    • -0.57%
    • 리플
    • 2,259
    • +0.89%
    • 솔라나
    • 139,500
    • -0.07%
    • 에이다
    • 425
    • +0.47%
    • 트론
    • 451
    • +4.16%
    • 스텔라루멘
    • 25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40
    • +2.06%
    • 체인링크
    • 14,440
    • -0.89%
    • 샌드박스
    • 129
    • -0.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