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알리페이와 결제정산 서비스 업무협약

입력 2016-09-0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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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지난 7일 중국 금융결제서비스 회사인 알리페이와 결제정산 서비스를 위한 협약식을 갖고 알리페이의 국내 결제정산 업무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알리페이 결제정산 서비스는 중국 관광객들이 국내 가맹점에서 미국 달러화로 결제하면 은행이 결제 대금을 원화로 환전해 가맹점주에게 지급하는 서비스이다.

알리페이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그룹 알리바바의 특별 관계사인 앤트파이낸셜(Ant Financial) 그룹 산하의 온라인 전자결제 회사이며 생활경제 기반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연간 200만 명이 넘는 유커(중국인 관광객)가 방문하는 제주도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며 향후 전국적으로 결제정산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정원식 알리페이 한국지사장은 “현재 알리페이는 4억50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롯데ㆍ신라ㆍ신세계 3대 면세점과 백화점을 포함해 3만개 이상의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번 신한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제주지역에서도 알리페이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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