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배럴당 41.71달러…사흘연속 하락

입력 2016-09-0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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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가격이 3거래일 연속 떨어져 배럴당 41달러대로 내려갔다.

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1.27달러 내린 배럴당 41.71달러로 집계됐다.

두바이유 가격은 6월 9일 48.98달러까지 올라갔다가 브렉시트(Brexit) 등의 영향을 받아 한때 38달러 선까지 내려갔다.

이후에는 가격이 회복하면서 45∼46달러 선에서 움직였는데, 최근 사흘 사이에 46달러대에서 41달러대로 4.45달러나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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