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프리비아, BI 변경ㆍ서비스 리노베이션

입력 2007-08-16 09: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말풍선 형태 프레임 도입…자주색ㆍ보라색 주요 컬러로 채택

현대카드 프리비아(PRIVIA)가 새로워진 모습으로 고객들을 찾아간다.

현대카드는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브랜드 프리비아(http://privia.hyundaicard.com)의 BI(Brand Identity)를 교체하고, 서비스를 새롭게 리노베이션 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리비아가 선보인 새로운 BI의 가장 큰 특징은 간결한 디자인이다.

새 BI는 화려한 선과 색채로 이루어진 기존 BI와 달리, 말풍선(AD Ballon) 형태의 프레임 안에 간결하게 브랜드명을 삽입했다. 위트와 함께 프리비아가 감각적인 브랜드임을 강조한 것. 또 자주색(Magenta)과 보라색(Violet)을 주요 컬러로 채택해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프리비아의 열정을 표현했다.

프리비아의 서비스도 새롭게 개편됐다.

여행, 쇼핑, 교육, 골프, transportation으로 구성돼 있던 기존 서비스 중 여행과 쇼핑, 교육은 그대로 유지하고, 골프와 transportation 서비스는 다른 서비스 영역에 통합됐다. 대신 프리비아는 공연과 레저, 리무진 서비스를 새롭게 시행한다.

새로 선보이는 공연 서비스는 고품격 공연과 프리미엄 극장의 예매를 대행한다. 공연별로 프리비아 고객만을 위한 특별 좌석을 마련하고, 공연 현장의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백 스테이지(back stage) 투어’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이색 서비스도 제공한다. 프리비아 공연 서비스는 현대카드 회원이면 누구든지 별도의 가입비나 티켓 예매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프리비아 레저는 회원들에게 승마를 비롯해 요트, 캠핑카, 골프 등 평소 쉽게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리무진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은 자신의 취향에 맞춰 다양한 리무진과 헬기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프리비아 여행은 ‘현대카드 Super-Save 여행’ 프로그램을 새롭게 실시한다. ‘현대카드 Super-Save 여행’은 현대카드로 프리비아 여행 상품을 구매할 경우 포인트를 선지급 받아 결제하고, 이를 최장 36개월 동안 분할 상환하는 제도. 5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5만원, 100만원 이상 이용할 경우 최대 70만원까지 포인트를 미리 지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와 중복 이용도 가능하다.

현대카드 프리비아 관계자는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에 발맞춰 서비스를 리노베이션하고, BI를 변경했다”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들을 끊임없이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육군 훈련병 사망…완전군장 달리기시킨 중대장 신상 확산
  • 박병호, KT 떠난다 '방출 요구'…곧 웨이버 공시 요청할 듯
  • 북한 “정찰 위성 발사 실패”…일본 한때 대피령·미국 “발사 규탄”
  • 세계 6위 AI국 韓 ‘위태’...日에, 인력‧기반시설‧운영환경 뒤처져
  • 4연승으로 치고 올라온 LG, '뛰는 야구'로 SSG 김광현 맞상대 [프로야구 28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55,000
    • -1.61%
    • 이더리움
    • 5,321,000
    • -1.26%
    • 비트코인 캐시
    • 651,000
    • -4.05%
    • 리플
    • 731
    • -1.22%
    • 솔라나
    • 235,700
    • +0.55%
    • 에이다
    • 636
    • -1.85%
    • 이오스
    • 1,136
    • -2.57%
    • 트론
    • 155
    • -0.64%
    • 스텔라루멘
    • 150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650
    • -0.62%
    • 체인링크
    • 25,750
    • -0.96%
    • 샌드박스
    • 624
    • -2.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