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도핑' 존 존스, 약물 '클로미펜'·'레트로졸' 사용…호르몬 조절

입력 2016-07-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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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존 존스 트위터)
(출처=존 존스 트위터)

UFC 라이트헤비급 존 존스가 사용한 금지약물이 공개됐다.

미국 네바다주 체육위원회(NSAC)는 19일(한국시간) 존 존스가 ‘클로미펜’과 ‘레트로졸’을 복용했다고 밝혔다.

존스가 사용한 클로미펜은 스테로이드 부작용을 치료하는 항에스트로겐제의 일종이다. 레트로졸은 여성호르몬 분비를 통제해 남성호르몬 수치를 높게 유지하는 효과를 낸다. 근육의 밀도와 폭발력 증가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미국반도핑기구(USADA)는 지난 7, 9일 두 차례에 걸쳐 존스의 6월 16일자 샘플을 검사한 결과 도핑이 적발됐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존스는 10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00’에서 제13대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와 2차 방어전 겸 통합타이틀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도핑 사실이 드러나면서 출전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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