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D데이] 초반 브렉시트 우세에 환율·채권·주식 널뛰기

입력 2016-06-24 10: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금융시장이 영국의 EU 탈퇴 투표 진행상황에 널뛰기 중이다. 초반 투표에서 브렉시트가 우세하다는 결과가 나오며 안전자산 선호쪽으로 급반전하공 lTek.

24일 오전 10시15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6.9원 상승한 1157.1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일대비 0.2원 떨어진 1150.0원에 출발했었다.

채권시장에서도 국고3년물이 3.1bp 하락한 1.312%를 보이고 있다. 국채선물의 경우 3년선물은 장중 한때 13틱 오른 110.83까지 치솟았다. 10년선물도 53틱 상승한 131.58을 기록했다.

같은시각 달러/엔은 1.53엔 하락한 104.16엔을, 유로/달러는 0.0148달러 떨어진 1.1211달러를 보이고 있다.

주식시장에서 코스피도 21.08포인트(1.06%) 하락한 1965.63으로 거래되고 있다.

앞서 영국 38개구 개표결과 탈퇴가 53.8%, 잔류가 46.2%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복수의 시장 참여자들은 “개표결과에 대내외 금융시장이 널뛰기 하고 있다”며 “이같은 흐름은 최종결과 발표전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등 관계기관도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갖는 등 시장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연 매출 8% 규모 '잭팟'… LG엔솔, 벤츠와 공급계약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정준, 조진웅 은퇴 말렸다...“과거 죗값 치러, 떠날 때 아냐”
  • AI 데이터센터 ‘폭증’하는데…전력망은 20년째 제자리 [역주행 코리아]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3:3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52,000
    • +1.51%
    • 이더리움
    • 4,665,000
    • +2.3%
    • 비트코인 캐시
    • 895,500
    • +2.46%
    • 리플
    • 3,102
    • +0.81%
    • 솔라나
    • 201,300
    • +1.1%
    • 에이다
    • 635
    • +1.6%
    • 트론
    • 428
    • -0.23%
    • 스텔라루멘
    • 363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00
    • -0.69%
    • 체인링크
    • 20,830
    • -0.05%
    • 샌드박스
    • 212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