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 미국 고용지표 부진 따른 엔고에 하락…닛케이 0.37%↓

입력 2016-06-0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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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는 6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7% 하락한 1만6580.23으로, 토픽스지수는 0.36% 내린 1332.43으로 마감했다.

미국 달러화당 엔화 가치는 이날 소폭 떨어졌다. 그러나 엔화 가치는 지난 3일 2.2% 급등해 지난 4월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달러ㆍ엔 환율은 이날 0.4% 오른 106.96엔을 기록했으나 이는 지난 3일 미국 고용지표 발표 전에 110엔 선에 육박했던 것과 비교하면 많이 하락(엔화 가치 상승)한 것이다. 이에 수출주를 중심으로 증시에 하락세가 유입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미국 노동부가 지난 3일 발표한 5월 비농업 고용은 3만8000명 증가로, 지난 2010년 9월 이후 거의 6년 만에 최소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고용지표 부진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이달과 7월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올릴지 불확실해졌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이날 필라델피아에서 연설이 예정돼 있다.

혼다자동차 주가가 1.9%, 마즈다가 1.5% 각각 하락하는 등 수출 비중이 큰 자동차 관련주가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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