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업체 기린은 각 지역의 특산물로 만든 ‘팔도 특산물 빵’ 5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팔도 특산물 빵은 제주, 경북, 경남 진주, 전남 고흥, 경남 하동 등 지역별 특산물을 주원료로 사용, 특화된 맛과 풍미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팔토 특산물 빵은 경북의 사과로 만든 ‘사과 카스’, 제주도 ‘보리 통팥빵’, 경남 진주 ‘딸기 페스’, 전남 고흥 ‘유자 머핀’, 경남 하동 ‘고구마 소보로’ 총 5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각 1800원이다.
기린 관계자는 “한미 FTA 등으로 국내 농가가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제품을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도 각 지역 특산물로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